며칠 전,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, 교회 사람들과 가까운 호숫가에 피크닉을 갔었다. 그 날은 전형적인 텍사스 여름답게 아주 더운 날이었다.
점심 식사를 마친 후,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사모님께서 하늘을 보시더니, 오늘따라 하늘이 높아 보이지 않느냐고 물어보셨다. 그 말을 듣고 하늘을 보면서 내가 사모님께 말씀드렸다. “오늘 따라 하늘이 높아 보이는 이유는 하늘과 우리 사이에 뭉게 구름이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늘이 더 높아 보인다.”라고.
우리는 항상 비교하면서 살아간다. 나와 다른 사람,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사람. 그런 비교를 통해서 위안을 받기도 하고, 실망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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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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